美 첫 솔라나 스테이킹 ETF 출시 첫날 1,200만 달러 유입…거래량 3,300만 달러 기록
게시일:2025年07月03日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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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솔라나(SOL)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ETF)가 3,300만 달러의 거래량과 함께 1,2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강력한 출발을 알렸다. REX-오스프리가 출시한 이 ETF(티커: SSK)는 2일(현지시간) Cboe BZX 거래소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투자자들에게 솔라나에 대한 직접 노출과 스테이킹 수익을 동시에 제공하는 미국 최초의 상품이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해당 ETF의 첫날 거래량은 기존 솔라나·리플(XRP) 선물 ETF를 능가했으나, 지난 1월 출시 당시 46억 달러를 기록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미치지 못했다. 블룸버그의 제임스 세이퍼트는 "거래 시작 20분만에 800만 달러 규모가 체결되며 건강한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SEC의 규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REX-오스프리는 펀드 자산의 최소 40%를 해외 상장 ETP에 투자하는 독창적인 구조를 도입, 기존 현물 ETF 승인 절차를 회피했다. 노바디어스 웰스 매니지먼트 네이트 제라시 대표는 이 전략을 "규제 우회책"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성공적인 출시로 진정한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세이퍼트와 발추나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까지 SEC가 솔라나 현물 ETF를 승인할 확률을 95%로 전망하며, 리플·라이트코인 연계 ETF도 2025년 하반기에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솔라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3.6% 상승해 153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지만, 올해 초 대비 48% 가량 하락한 상태다. 솔라나플로어 데이터에 따르면 ETF 출시 후 솔라나 CME 선물 미결제약정은 1억6,700만 달러까지 증가하며 기관 수요 증대를 보였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해당 ETF의 첫날 거래량은 기존 솔라나·리플(XRP) 선물 ETF를 능가했으나, 지난 1월 출시 당시 46억 달러를 기록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미치지 못했다. 블룸버그의 제임스 세이퍼트는 "거래 시작 20분만에 800만 달러 규모가 체결되며 건강한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SEC의 규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REX-오스프리는 펀드 자산의 최소 40%를 해외 상장 ETP에 투자하는 독창적인 구조를 도입, 기존 현물 ETF 승인 절차를 회피했다. 노바디어스 웰스 매니지먼트 네이트 제라시 대표는 이 전략을 "규제 우회책"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성공적인 출시로 진정한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세이퍼트와 발추나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까지 SEC가 솔라나 현물 ETF를 승인할 확률을 95%로 전망하며, 리플·라이트코인 연계 ETF도 2025년 하반기에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솔라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3.6% 상승해 153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지만, 올해 초 대비 48% 가량 하락한 상태다. 솔라나플로어 데이터에 따르면 ETF 출시 후 솔라나 CME 선물 미결제약정은 1억6,700만 달러까지 증가하며 기관 수요 증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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