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Zi Labs, 골드만삭스·시티델과 함께 1억3,500만 달러 '캔톤 네트워크' 투자 참여
게시일:2025年07月04日 09:41
조회수:503
전직 바이낸스랩스(YZi Labs)의 벤처캐피탈 및 인큐베이팅 기업인 YZi Labs가 월스트리트 거래 규모와 온체인 프라이버시·구성성을 결합한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에 대한 1억3,500만 달러(약 1,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E 투자에 참여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골드만삭스, 시티델 증권, DTCC 등 월스트리트 굴지의 기관들이 참여하며, 기존 전통 금융(TradFi)과 암호화폐 생태계의 전략적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캔톤 네트워크는 공개형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기관의 규제 준수 요건과 탈중앙화 인프라를 조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구성 가능한 프라이버시 모델을 통해 월간 1조5,000억 달러 규모의 토큰화된 미국 국채 리포 거래를 처리하며, 규제된 금융 시스템이 블록체인을 수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YZi Labs의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투자는 월스트리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블록체인 인프라 성장에 전략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공개형 블록체인에 대한 전통 금융의 회의적 시각 속에서, 캔톤 네트워크는 상호운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데이터 가시성을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억3,500만 달러의 자금은 ▲인프라 확장성 ▲규제 대상 기관의 빠른 온보딩 ▲애플리케이션 간 깊은 상호운용성 등 3개 핵심 분야에 집중될 예정이다. Digital Asset의 공동 창립자 겸 CEO 유발 루즈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는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실물 자산의 대규모 토큰화를 가속화해 더욱 연결되고 효율적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YZi Labs의 참여는 바이낸스랩스에서 재탄생한 후 첫 전략적 전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창펑자오(CZ)가 바이낸스 운영에서 물러난 이후, YZi는 암호화폐와 전통 시스템을 연결하는 인프라에 집중해 왔다. 올해 3월 실물자산 전문 모듈형 블록체인 '플룸 네트워크'에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탄소배출권부터 사모펀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캔톤 네트워크는 공개형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기관의 규제 준수 요건과 탈중앙화 인프라를 조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구성 가능한 프라이버시 모델을 통해 월간 1조5,000억 달러 규모의 토큰화된 미국 국채 리포 거래를 처리하며, 규제된 금융 시스템이 블록체인을 수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YZi Labs의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투자는 월스트리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블록체인 인프라 성장에 전략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공개형 블록체인에 대한 전통 금융의 회의적 시각 속에서, 캔톤 네트워크는 상호운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데이터 가시성을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억3,500만 달러의 자금은 ▲인프라 확장성 ▲규제 대상 기관의 빠른 온보딩 ▲애플리케이션 간 깊은 상호운용성 등 3개 핵심 분야에 집중될 예정이다. Digital Asset의 공동 창립자 겸 CEO 유발 루즈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는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실물 자산의 대규모 토큰화를 가속화해 더욱 연결되고 효율적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YZi Labs의 참여는 바이낸스랩스에서 재탄생한 후 첫 전략적 전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창펑자오(CZ)가 바이낸스 운영에서 물러난 이후, YZi는 암호화폐와 전통 시스템을 연결하는 인프라에 집중해 왔다. 올해 3월 실물자산 전문 모듈형 블록체인 '플룸 네트워크'에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탄소배출권부터 사모펀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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