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 솔라나 ETF 첫날 3300만 달러 거래량 기록...DFDV社 솔라나 추가 매수 계획

게시일:2025年07月03日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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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이번 주 기관투자자들의 강력한 관심을 받으며 두 가지 주요 성과를 기록했다. REX-Osprey 솔라나 스테이킹 ETF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운데, Defi Development Corp(DFDV)은 1억125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솔라나 추가 매수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REX 솔라나+스테이킹 ETF는 1940년 투자회사법에 따라 출시되어 첫날 3300만 달러(약 440억 원)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이는 특수 디지털 자산 상품으로서는 매우 강력한 출발이다. 특히 이 ETF는 미국 상장 암호화폐 ETF 최초로 네이티브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녔다.

동시에 DFDV는 기존 1억 달러 목표에서 확대된 1억125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공개했다. 이 자금은 주식 매입 프로그램과 솔라나 추가 매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DFDV는 부동산 기술 기업에서 솔라나 생태계 중심의 기업으로 전환한 후 작년 5월 정점 대비 60% 하락했지만, 여전히 솔라나 축적 시작 이후 3,50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스테이킹이 암호화폐 ETF의 다음 단계"라고 평가하며, 이번 사례가 웹3 기능을 월가 인프라에 통합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SEC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1940년 법안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 REX ETF의 성공은 향후 이더리움, 폴카닷, 코스모스 등 스테이킹 가능 토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ETF의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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