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소폭 상승...美 고용보고서 발표 전 '신중한 움직임'
게시일:2025年07月03日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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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3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5일 발표 예정인 미국 고용통계와 3.3조 달러 규모의 세출계획안 국회 통과를 주시하고 있다. 뉴욕 증시는 전날(2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베트남과의 무역협정 발표에 힘입어 주요 지수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협정에 따라 미국은 베트남산 수입품에 20% 관세를 부과하는 반면, 베트남은 미국산 상품에 대해 '제로 관세'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 소식은 인도와 유사한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시아 시장에서 MSCI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 지수는 0.2% 상승하며 4년 만에 최고 수준 근처까지 접근했다. 도쿄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持平, 중국 CSI300지수는 0.2% 오른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6% 하락했다. 이는 중국 6월 서비스업 성장률이 9개월 만에 최저 속도를 기록했다는 통계 영향이다. 나스닥과 S&P500 선물은 아시아 시간대에 큰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 중이다.
유럽 선물시장은 강세 출발을 예고했으며, 미국 장기국채 수익률은 2bp(4.265%) 하락,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화요일 영국 재무장관의 의회 발언 이후 23bp 급등한 영국 국채 수익률이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
원유가는 이란의 UN 핵감시기구 협력 중단 소식에 전날 3% 급등한 뒤 0.4% 조정세(WTI 67.2달러, 브렌트 68.84달러)를 보이고 있다. 시장의 모든 관심은 FRB의 금리정책 방향을 가를 5일 발표 예정인 고용보고서에 집중되어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MSCI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 지수는 0.2% 상승하며 4년 만에 최고 수준 근처까지 접근했다. 도쿄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持平, 중국 CSI300지수는 0.2% 오른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6% 하락했다. 이는 중국 6월 서비스업 성장률이 9개월 만에 최저 속도를 기록했다는 통계 영향이다. 나스닥과 S&P500 선물은 아시아 시간대에 큰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 중이다.
유럽 선물시장은 강세 출발을 예고했으며, 미국 장기국채 수익률은 2bp(4.265%) 하락,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화요일 영국 재무장관의 의회 발언 이후 23bp 급등한 영국 국채 수익률이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
원유가는 이란의 UN 핵감시기구 협력 중단 소식에 전날 3% 급등한 뒤 0.4% 조정세(WTI 67.2달러, 브렌트 68.84달러)를 보이고 있다. 시장의 모든 관심은 FRB의 금리정책 방향을 가를 5일 발표 예정인 고용보고서에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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