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틀린 롱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 종료 아니다"…암호화폐 규제 압박 지속
게시일:2025年07月03日 20:13
조회수:346
커스토디아 뱅크 CEO 캐틀린 롱이 JD 밴스 부통령의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 종료' 선언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롱 최고경영자는 17일(현지시간) '울프 오브 올 스트리츠'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은행 규제기관들의 암호화폐 업계 겨냥 규제 도구와 인력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밴스 부통령의 발언이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연방 은행 규제기관들이 은행들에게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서비스 제한을 압박한 비공식 캠페인을 지칭한다.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연방준비제도, 통화감독청(OCC) 등이 공식 금지 조치 대신 감독 권한과 비공식 지침을 활용해 은행들이 암호화폐 업체와의 관계를 중단하도록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롱 CEO는 "럼미스 상원의원이 지적했듯, 이 정책을 실행한 책임자들이 여전히 연방 은행 기관 요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지원을 약속했지만, 실제로 암호화폐 기업들의 은행 접근 문제를 야기한 규제 메커니즘과 인사는 철거되거나 교체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커스토디아 뱅크는 현재 벤티지 뱅크와 협력해 규제 제약을 우회하는 토큰화 은행 예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멕시코 트럭 기업 DX 익스프레스를 위해 최초의 국경 간 토큰화 은행 예금 발행을 완료했으며, 기존 ACH/SWIFT 대비 초고속(수 초 내) 저비용(최대 $0.10) 결제를 구현했다.
롱 CEO는 "기존 스테이블코인이 8자리 소수점 단위 거래당 1099 양식 보고를 요구하는 등 불리한 조세 처리를 받는 반면, 우리의 토큰화 은행 예금은 이러한 세금 문제를 피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연방 은행 규제기관들이 은행들에게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서비스 제한을 압박한 비공식 캠페인을 지칭한다.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연방준비제도, 통화감독청(OCC) 등이 공식 금지 조치 대신 감독 권한과 비공식 지침을 활용해 은행들이 암호화폐 업체와의 관계를 중단하도록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롱 CEO는 "럼미스 상원의원이 지적했듯, 이 정책을 실행한 책임자들이 여전히 연방 은행 기관 요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지원을 약속했지만, 실제로 암호화폐 기업들의 은행 접근 문제를 야기한 규제 메커니즘과 인사는 철거되거나 교체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커스토디아 뱅크는 현재 벤티지 뱅크와 협력해 규제 제약을 우회하는 토큰화 은행 예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멕시코 트럭 기업 DX 익스프레스를 위해 최초의 국경 간 토큰화 은행 예금 발행을 완료했으며, 기존 ACH/SWIFT 대비 초고속(수 초 내) 저비용(최대 $0.10) 결제를 구현했다.
롱 CEO는 "기존 스테이블코인이 8자리 소수점 단위 거래당 1099 양식 보고를 요구하는 등 불리한 조세 처리를 받는 반면, 우리의 토큰화 은행 예금은 이러한 세금 문제를 피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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