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으로 대부분 투자자 수익 실현...미실현 이익 1.2조 달러 돌파
게시일:2025年07月04日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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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107,000달러를 돌파하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다시 수익 구간으로 진입했다. 현재 코인 가격은 109,716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2% 상승했다. 시총(2.13조 달러)과 실현시가총액(9550억 달러) 모두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록하며 "비트코인이 수조 달러 자산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실현 이익 총액은 1.2조 달러에 달하며, 이는 투자자들의 상당한 가치 평가절상과 함께 "시장 심리 변화 시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평균 종이 이익률은 +125%로 투자자들이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롱텀 홀더(LTH) 보유량이 1,470만 BTC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HODL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중동 지진 충격 이후 시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글래스노드는 "지정학적 위험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 존재"라고 경고했다. 한편 신규 수요 유입이 없어 상승 모멘텀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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