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위핫($WIF), 밈코인 편견 깨며 21% 급등…솔라나 검증자 노드 출시

게시일:2025年07月04日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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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밈코인 도그위핫($WIF)이 24시간 만에 21% 급등하며 0.78달러에서 0.95달러 근처까지 치솟았다. 지난주 저점 대비 19% 회복세를 보인 이 코인은 대형 보유자들이 전체 공급량의 35% 이상을 점유함에도 불구, 거래소 상장 확대와 솔라나 검증자 노드 출시 등 인프라 개발로 투자자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백서나 스테이킹 메커니즘이 부재함에도 $WIF는 바이럴 마케팅과 투기 열기로 강한 커뮤니티 지지를 확보 중이다. 홀더스캔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지갑들이 유통량의 35% 이상을 보유하며 '고래'들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말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앤셈이 297만 개의 $WIF를 개당 0.77달러에 매수한 직후 가격이 급등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더욱 주목할 점은 $WIF가 인프라 유틸리티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디파이 개발 업체(DeFi Dev Corp)와 협력해 솔라나 네트워크 최초의 전용 밈코인 검증자 노드를 출시했으며, 솔라나 재단 위임 프로그램을 통해 스테이킹 보상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6월 27일 슬렉스 거래소(WIF/USDT 페어)를 비롯해 글로벌 거래소 상장도 속속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WIF가 단순 투기적 밈코인을 넘어 솔라나 생태계에 더 깊게 통합되려는 전략적 전환을 보여준다. 그러나 7월 2일 4억 달러 규모의 매수 물량으로 21% 급등한 뒤 4% 조정받으며 0.910달러까지 하락, 0.86달러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이 열렸다. 거래량 감소로 단기 매도 압박이 예상되며 0.93달러 재탈失敗 시 추가 하락 모멘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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